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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일교 전 간부, 김건희 여사에게 6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 의혹

by 알ntan 집사 202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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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6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선물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간부 윤영호 전 본부장이 구매한 해당 목걸이와 관련 증거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제출되면서, 청탁 목적의 금품 제공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1. 확인된 목걸이 모델: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롱 네클리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성배 씨(일명 ‘건진법사’)**로부터 전달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 실물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 목걸이 세부 정보:
    • 제품명: ‘버터플라이 실루엣 다이아몬드 롱 네클리스’
    • 브랜드: 그라프(Graff)
    • 구매 시점: 2022년 7월 29일
    • 구매처: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 구매 가격: 6220만 원 (현재 공식가 6953만 원)
  • 구매 과정:
    • 윤 전 본부장은 아내를 통해 이 목걸이를 전액 갤러리아 상품권으로 결제.
    • 목걸이는 구매 당일, 서울 광진구 한 호텔 식당에서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 김 여사에게 실제 전달 여부와 공소장의 내용

특검팀은 해당 목걸이가 김건희 여사에게 인도된 정황을 담은 공소장 내용을 공개하며, 청탁성 금품 제공 의혹을 뒷받침할 근거를 추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 공소장에 기록된 주요 사실:
    • 2022년 8월 1일, 윤영호 전 본부장은 전성배 씨에게 김건희 여사의 반응을 물었으며, 전 씨는 **“여사님이 큰 선물이라고 놀라셨지만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다”**고 답변했습니다.
    • 김 여사는 2023년 11월 ‘디올 가방’ 관련 논란 이후, 이 목걸이를 돌려준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 전성배 씨의 주장:
    • 전 씨는 김 여사가 목걸이를 받아 사용했다는 의심을 내비치며, 보관 중이던 목걸이 실물을 특검팀에 제출했습니다.
    • 특검팀은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이를 김 여사 측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3. 특검팀: 실사용 여부 추가 조사 계획

특검팀은 해당 목걸이를 확보하면서, 김 여사가 실제로 목걸이를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특검팀이 확인한 현재 상태:
    • 목걸이 실물은 **“파손은 없으나 사용감이 확인되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실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특검팀의 공식 입장:
    • “김 여사가 목걸이나 기타 관련 물품들을 청탁 목적으로 수수했는지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4. 청탁성 금품 제공 의혹: 추가 물품도 확보

특검팀은 목걸이 외에도 윤 전 본부장이 김 여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의심되는 금품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확보 품목:
    • 샤넬 가방
    • 고급 신발
  • 청탁 목적 가능성 증대:
    • 특검팀은 이 물품들이 청탁성을 목적으로 제공된 금품일 가능성에 대해 추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5. 김 여사 측의 부인 입장과 특검 수사 방향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측은 **“통일교로부터 어떠한 금품도 받은 적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번에 특검팀이 직접 목걸이와 추가 물품 증거를 확보하면서, 사건의 진실 규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특검팀 수사 초점:
    • 목걸이를 포함한 고가 선물이 청탁 목적으로 제공된 정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 여사의 정치적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 또한, 목걸이를 사용한 흔적과 관계자들의 대화 기록을 통해 금품 수수와 관련된 추가 자료 수집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쟁점 사항:
    • 목걸이가 실제로 김 여사에게 전달되었는지 여부.
    • 특검팀이 확보한 물증과 당시의 대화 및 관계자를 통한 정황 증명이 향후 수사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의혹 해소 위한 철저한 검증 필요

이번 6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목걸이 논란은 단순한 고가 선물 전달이 아니라, 권력과 금품 수수의 윤리성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검팀의 수사 결과가 향후 김 여사를 둘러싼 정치적·법적 논란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공직자의 금품 수수와 관련된 모든 의혹이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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