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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측근, 통일교 소유 언론 통해 이재명 정부 비판

by 알ntan 집사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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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보도: 트럼프 측근, 통일교 소유 언론 통해 이재명 정부 비판

JTBC 이지은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측이 한국 특검 수사를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직전 "한국에 숙청이 일어난 것 같다"고 발언했다가, 이후 오해였다고 정정한 이후에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숙청' 발언과 워싱턴 타임즈의 '탄압' 주장

  • 트럼프 발언의 정정과 워싱턴 타임즈의 논평: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숙청' 발언을 했지만, 이 대통령의 설명을 들은 후 "오해"라고 바로잡았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통일교가 소유한 미국 언론사인 **'워싱턴 타임즈'**에는 이재명 정부가 정치적 반대 세력과 종교를 탄압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평이 실렸습니다.
  • 논평의 핵심 내용: 논평은 한국 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및 통일교 본부 압수수색을 '전면적인 탄압'으로 규정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신도 명단과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대조하여 종교를 정치적 혐의로 기소하려 한다는 주장을 담았습니다.

논평을 쓴 '뉴트 깅그리치'는 누구인가?

이번 논평은 미국 보수 정치의 원로이자 트럼프의 멘토로 알려진 뉴트 깅그리치 전 연방 하원의장이 작성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서도 "이재명 정부가 공산주의 국가처럼 종교 지도자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한국의 사법적 절차를 미국 보수 언론을 통해 정치적 이슈로 확산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워싱턴 타임즈와 트럼프의 관계

  • 통일교 소유의 보수 매체: 워싱턴 타임즈는 통일교가 소유한 대표적인 미국 보수 언론입니다. 이 매체는 과거부터 트럼프를 포함한 미국 보수 진영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 트럼프의 공개적 감사: 실제로 트럼프는 2021년 한학자 총재가 주최한 행사에서 "제가 깊은 존경과 감탄을 보내는 언론사 워싱턴 타임즈를 창간했다"며 문선명 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보도는 한국의 사법 이슈가 미국 정치와 연결되어 국제적인 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 동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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