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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무혐의 당일 박성재와 30분 텔레그램 통화… "한동훈 사악한 의도" 파장

by 알ntan 집사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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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사이의 텔레그램 통화 내역과 메시지가 복원되어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이 무혐의 처분된 당일,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긴밀한 연락이 드러나며 '사법 리스크 방어'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겨레 취재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텔레그램 내용과 특검의 수사 방향을 핵심만 요약해 정리해 드립니다.


1. "혐의 없음 명백하다"… 무혐의 당일 오간 텔레그램과 30분 통화

특검팀의 포렌식 결과, 지난해 10월 17일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한 날이었습니다. 이날 저녁, 윤석열 전 대통령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장문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도이치 검찰 수사가 불법 수사임을 한동훈이 알고도 사악한 의도로 2년을 끌었다." "검찰, 민주당, 언론이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방탄해주고 있다." "혐의 없음이 명백하다."

윤 전 대통령은 위와 같은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뒤,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텔레그램으로 전화를 걸어 약 30분간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깊이 관여했거나, 이를 박 전 장관과 긴밀히 공유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2. 김건희 여사도 직접 연락… "여론 재판 여나" 항의

윤 전 대통령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 역시 박성재 전 장관과 직접 소통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무혐의 처분 6일 전인 10월 10일, 김 여사는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을 보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메시지 내용: "여론 재판을 열자는 것이냐"
  • 첨부 내용: 자신을 두둔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물 링크

이는 당시 피의자 신분이었던 영부인이 법무부 장관에게 수사와 관련된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3. 한동훈 전 장관을 향한 분노와 4년 6개월 만의 처분

이번에 공개된 메시지에서 주목할 점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노골적인 불만입니다.

검찰은 2020년 4월 고발장 접수 이후 4년 6개월 만에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심복이었던 한 전 대표가 장관 재직 시절(정부 출범~2023년 12월) 사건을 종결짓지 않은 것에 대해 **"사악한 의도로 시간을 끌었다"**고 표현하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4. 특검의 칼날, '12·3 비상계엄'과 '청탁금지법' 위반 겨냥

조은석 특검팀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연락을 넘어선 중대 범죄 혐의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특검은 박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사법 리스크'를 논의하며, 이를 방어하기 위한 명목으로 실행된 12·3 비상계엄에도 적극 가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청탁금지법 위반: 박 전 장관이 김 여사로부터 수사 관련 문의("내 사건 수사는 어떻게 되나", "김혜경·김정숙 여사 수사는 왜 안 되나")를 받고, 법무부 간부들에게 수사 상황을 보고받은 행위가 부정 청탁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텔레그램 포렌식 결과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장관 사이의 '핫라인'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의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그리고 이것이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추가적인 특검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르게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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