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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가 3180대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하며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를 중심으로 상승 동력을 얻은 모습입니다.
1. 코스피 3183 기록, 연고점 하루 만에 다시 경신
- 종가 기준 연고점 경신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49포인트(1.58%) 상승한 3183.2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하루 전 기록한 연고점(3133.74)을 단숨에 다시 갈아치운 수치로,
약 3년 10개월 전인 2021년 9월 7일(3187.4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장중 시황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33%) 오른 3144.14로 장을 시작, 하루 종일 상승 폭을 키우며 최고점에서 마감했습니다.
2.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 상승 견인
- 외국인·기관 '사자'세 전환
이날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주도했습니다.- 외국인: 4492억 원 순매수
- 기관: 461억 원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434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 개인의 차익 실현
반면, 개인은 차익 실현을 위해 5653억 원을 순매도하며 시장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 코스닥도 상승…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렸다
- 코스닥 상승률 0.93% 기록
코스닥은 이날 전날보다 7.34포인트(0.93%) 상승한 797.70에 장을 마감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사상 첫 시가총액 3000조 돌파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산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이날 3017조599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4. 반도체주 강세가 상승세 주도
- 글로벌 반도체주 강세 영향
9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주가가 1.8% 상승하며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쳤습니다. - 주요 종목 동향
- SK하이닉스: 전날보다 1만6000원(5.69%) 상승한 29만7000원으로 마감, 8거래일 만에 29만 원선 회복.
- 삼성전자: 5거래일 만에 반등, 전날보다 0.99% 상승한 6만1000원으로 마감.
- 반도체주 상승 배경
-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와 AI 관련 수요 증가가 국내 주요 종목의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코스피와 코스닥 주요 지표 비교
아래는 이날 한국 증시의 주요 데이터를 비교한 표입니다:
지수종가등락 폭주요 요인
코스피 | 3183.23 | +49.49(1.58%) | 외국인·기관 매수, 반도체주 강세 |
코스닥 | 797.70 | +7.34(0.93%) | 코스피 연동 상승 |
시가총액 | 3017조5990억 원 | 사상 첫 3000조 돌파 | 양대 시장 동반 상승 |
6. 전문가 분석: 연고점 상승 배경과 전망
- 국내 증시 강세 이유
증권 전문가들은 코스피 연고점 경신과 코스닥 상승의 배경으로 다음을 꼽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세 확대: 저평가된 한국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반도체주 반등: 글로벌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외국인 자금 유입과 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 투자자의 차익 실현이 지속될 경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한국 증시, 성장세 지속될까
10일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상승은 한국 증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0조 원을 돌파하면서 세계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향후 글로벌 경제 및 반도체 경기에 따라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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