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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SK 최태원 회장의 폭탄 발언? "다음 반도체 공장, 한국 고집 안 한다" (feat. 호남 유치설)

by 알ntan 집사 202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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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반도체 공장은 어디에 지어질 것인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닛케이포럼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반도체 공장 부지와 관련해 아주 솔직하고도 거침없는 속내를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이라는 '호남 반도체 공장설'에 대한 입장부터 '해외 건설 가능성'까지,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지금 최대 숙제는 용인 클러스터 4기 완공"

최태원 회장은 현재 SK하이닉스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 4기 완공'을 꼽았습니다.

최근 AI 반도체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면서 기존에 세워두었던 공장 신설 계획이 예상보다 훨씬 빨라졌기 때문인데요. 최 회장은 "지금은 공장을 계속해서 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용인 4기 공장이 마무리되면 그다음 단계를 위해 미리 움직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한 필수 조건 4가지 최 회장은 반도체 공장 건설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로 4가지 필수 기반시설을 언급했습니다. 바로 땅, 전력, 인력, 물입니다. 이 거대한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진 곳이어야만 공장을 지을 수 있다는 원칙을 강조한 것입니다.

📍 정부의 '호남 반도체 공장 유치설'에 대한 최 회장의 생각은?

최근 정가와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달 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호남 지역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태원 회장은 일단 신중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기보다는 앞서 말한 인프라(전력, 용수 등)와 모든 경제적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원칙론을 펼친 것인데요. 정부의 압박이나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의 실리를 챙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한국만 고집하진 않는다... 해외 건설 가능성도 오픈"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바로 '해외 공장 건설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입니다.

기자들이 *"해외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느냐"*라고 묻자, 최 회장은 다음과 같이 뼈 있는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안 되면 해외라도 지어야 하는 상황 아니냐. 무조건 한국에만 짓겠다는 건 아닐 수도 있다."

무조건적인 국수주의적 선택보다는 기업에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어서 "우리 고객이나 다른 나라가 SK하이닉스에 더 큰 이익을 준다면, 그에 맞춰 어떻게 움직일지 결정하는 것이 곧 우리의 실력"이라며,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유연한 실리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요약 및 향후 관전 포인트

현재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려면 공장 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이죠.

  • 단기 과제: 용인 클러스터 반도체 공장 4기 속도전 완공
  • 장기 과제: 전력과 물, 인력이 확보되는 최적의 차기 부지 선정 (국내 호남 지역 vs 파격적인 혜택을 제안하는 해외 국가)

과연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 영토는 어디로 확장될까요? 반도체 주주분들이라면 향후 부지 선정 뉴스를 계속해서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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